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이번주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등록이
18, 19일 이틀동안 실시되는 등 선거가 본격화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도의회 제435회 임시회가 8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임시회 기간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되며
18일 본회의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달 5일 처음 실시되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이뤄집니다.
공식 선거 운동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제주에서는 전체 42곳 가운데
이사장 잔여 임기가 3년인 2곳을 제외한 40곳에서
선거가 실시됩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 제주에서는
스키와 아이스하키 2개 종목에 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한
'꿈바당 교육문화카드' 신청 접수가 18일부터 시작됩니다.
연간 지원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며,
올해 말까지 독서실 이용이나 도서 구입 등
도내 208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이 오는 18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3분기 제주지역은 소비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소비판매와 건설수주가 감소한 가운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비와 건설부문 부진이 지속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유재광)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