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귀포시 표선면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선체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해양교통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서귀포항에 인양된 선체를 합동 감식했습니다.
이번 합동 감식을 통해
선체의 외부 충돌 흔적과 이로 인한 파손 여부 등을 살펴봤으며,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항해장치와 선박 CCTV를 수거해
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와 오늘 오전 두 차례 진행된 선체 내부 수색 결과
추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해경은
실종 선원 3명을 찾기 위해
해안가와 해상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