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제주도당이
오늘(20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란 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제주 원탁회의'의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세 정당은
지난 연말 계엄 사태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고
민주공화정 체제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원탁회의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3개 야당이 모인 제주 원탁회의는
앞으로 민주주의와 시민의 권리 강화는 물론
원외 정당과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