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내 청소년에게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를 시행합니다.
두 기관은
오늘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8월부터
도내 13살에서 18살까지의 청소년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는
급행버스를 포함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합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카드 발급과
조례 개정작업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