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제주지역 산업활동과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내 광공업 생산은
음료와 전기가스업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8%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활동이 주춤하면서
광공업 출하는 6% 줄었고 재고는 9.9% 증가했습니다.
도내 소비지표인 대형소매점은 판매는
1년 전과 비교해 6.7% 줄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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