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6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1.4% 상승하며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째 1%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0.6%, 공업제품 1.3%
전기가스수도가 1% 각각 상승했습니다.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서민들의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