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역베팅 투자 모집책 2명 구속송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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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역베팅 투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30대와 60대 모집책 2명을 구속송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도내 사무실 2곳을 운영하면서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히지 못하면 수익을 얻는
이른바 '역베팅'에 참여하면
원금과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들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 2일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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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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