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의 이용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먹깨비 주문건수는 6만 2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재 먹깨비 가맹점은 4천 200개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회원수는 5만 7천명으로 70%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먹깨비 이용 급증으로
현재 지원 중인
'1일 1회 3천원'의 배달비 사업이
조기에 소진될 전망이라며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