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식정류장·양문형 버스 민원 잇따라…제주도 "개선책 마련 중"
문수희 기자   |  
|  2025.05.14 10:30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 운영에 따른 불편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도가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선 정차구간을 지키지 않는 버스와
진입 금지차량의 운행으로 교통흐름이 방해받는 사례를 확인하고
버스와 택시업체에 정차구간 준수를 요청하는 한편
전용차로 표식을 추가 도색하고
정류장마다 차로 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또 섬식정류장 이용 불편과 관련해
승차대별 고유번호와
노선번호를 명확히 표시하고
출입문에 위치도를 추가로 부착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간표 부착위치를 조정하고
기존 동광로나 노형로 방면 표기를
시청이나 신제주 방면으로 변경해
이용객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섬식과 가로변 정류장 이원화 체계는
현재로선 별다른 대책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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