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심의가
예정대로 오는 16일 실시됩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 중
2공항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심의에
반대측 주민의
불참 선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계획한대로 16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접수 후
25일 이내에 심의결과를 통보해야 하며
이 날이 가장 많은 심의위원이 참석할 수 있는 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는
현장 방문을 통해
평가 대상 지역과 대안 설정,
평가항목, 조사방법, 주민 의견 수렴 계혹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