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지속되면서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30일)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은 2천534호로
전월보다 1.1% 감소했습니다.
미분양 가운데에서도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1천584호로
1.3%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지난달 도내 주택매매 거래량이 전월 대비 13.9%
전월세 거래량이 6.8% 각각 감소하는 등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미분양 주택 해소도 요원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