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도내 각급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참전용사 자녀의 편지 낭독, 추념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2천여 명의 제주청년 가운데
국립묘지에 안장된 분은 104분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협력해 마지막 단 한분의 유해라도
가족의 품으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29일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습니다.
현충일 추념식은 서귀포시 충혼묘지와 한림, 애월, 대정 등
12개 읍면지역 충혼묘지에서도 거행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