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마을 간의 갈등으로
지난 7일부터 봉쇄됐던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가
오늘(11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동복리 마을은
어제 저녁 동복리 마을회관에서 실무 협의를 갖고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와
마을 주도 발전 사업을 진행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특히 폐기물처리시설을 활용해
농경지 폐열사업에 상응하는
동복리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동복리와 제주도,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동복리 주민들은
현장에 설치된 천막을 철거하고 진입로 봉쇄를 풀었습니다.
이에따라 닷새동안 제대로 처리되지 못했던
폐기물 반입이
현재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행정과 마을 간의 갈등으로
지난 7일부터 봉쇄됐던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가
오늘(11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동복리 마을은
어제 저녁 동복리 마을회관에서 실무 협의를 갖고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와
마을 주도 발전 사업을 진행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특히 폐기물처리시설을 활용해
농경지 폐열사업에 상응하는
동복리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동복리와 제주도,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동복리 주민들은
현장에 설치된 천막을 철거하고 진입로 봉쇄를 풀었습니다.
이에따라 닷새동안 제대로 처리되지 못했던
폐기물 반입이
현재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동복리 마을회는
잠시 후 9시 30분부터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이번 합의에 따른 공식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KCTV제주방송은
잠시 후 열리게 될 브리핑 실황을 현지로부터 생중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