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재가의료급여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의료급여 수급자 72명이
2천여 건의 재가 의료 급여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식사 지원이고
돌봄과 이동 교통비,
냉난방기 지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는
31일 이상 입원했지만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시점부터
최대 2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