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국체전 경기장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6.27 10:57
제주도가
내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까지
담당부서, 지체장애인협회 등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 결과
52곳에서 보수와
개선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립된 지 오래된 경기장에서는
출입구 경사로 기울기와 단차가 높고
점자블럭이 일부만 설치되거나
화장실 손잡이 시설이
기준에 미달하는 사례도 발견됐습니다.
제주도는 상반기 중 설계과정에 개선사항을 반영한 후
하반기에 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