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제주지역의 수출액이
역대 상반기 중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기간 실적은 1억 2천 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으며
상반기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누계 기준으로
6개월 연속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반도체가 전체의 52%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항공기 부품, 넙치 순을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2억 달러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