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야간 피서 이모저모
- 한주간 포털 소식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요즘 제주는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져 후텁지근하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한여름 제주의 밤을 즐기자,
마음 먹으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오늘(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제주시티투어버스가
야간 테마 코스를 운영합니다.
제주공항을 출발해
이호 목마등대, 산지천 등을 순환하는 2시간 코스인데요.
디제잉과
야경 포토 이벤트, 제주 퀴즈 등
다양한 탑승 이벤트도 마련됐다고 합니다.
서귀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새연교에서는
다음주 금요일부터
야간 상설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펼쳐집니다.
멋드러진 야간조명이 비춰지는
새연교를 배경으로
음악 공연과 마술쇼, 불꽃쇼와 함께
음악분수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고 하네요.
이호와 삼양, 협재, 월정 등
해수욕장 4곳은
이미 지난 15일부터 야간 개장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되는데요.
삼양과 월정은 오후 8시까지,
이호와 협재는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간 개장 해수욕장에
나들이 음식 챙겨가신다면
'손보구가세'
이 문구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식약처에서 마련한
식중독 예방 규칙 슬로건인데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 소독하기입니다.
또 가져가신 쓰레기 반드시 되가져오시고,
혹시나 음주를 하셨다면
꼭 대리운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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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준비한 이야기는
저희 포털 채널을 통해 전해드린 소식들을 가져와 봤습니다.
포털 '다음'에서
KCTV제주방송을 검색하시면
저희 채널에 접속하실 수 있는데요.
이 채널을 통해
TV뉴스에 나오지는 않지만
눈길 가는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바다거북이 사체 이야기와
올레길에서
하룻동안 해양쓰레기 1천400리터를 수거한 이야기 등
환경 이야기에
많은 누리꾼들 관심 주셨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이 마련한
1만년 역사를 지닌 전시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오는 10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포켓몬과 함께
제주를 달리는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 관련 소식들도 주목 받았습니다.
제주교도소와 제주소방본부를 사칭한
화물운송업체 피해 사례들은
포털과 방송을 통해서 함께 전해드렸는데요.
많은 누리꾼들이
'화나요' 버튼으로 공감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보도는 제보에서 시작됐는데요.
참고로
카카오톡에서 'KCTV뉴스7' 검색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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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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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채널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