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발굴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제3기 진화위 출범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제주도청에서
허상수 진실화해위원회 비상임위원과 면담을 갖고
제3기 진화위를 출범해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상수 비상임위원도
이에 공감하며
제주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진실화해위원회 2기 조사 활동이
지난 5월로 종료되며
다른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에 대한
4.3 희생자 확인 작업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