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향사랑기부 누적액 전국 최초 70억 돌파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7.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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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금액이
전국 최초로 7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는
지금까지 제주 실적은
건수로는 6만 5천건, 액수로는 70억 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 18억 원, 지난해 36억,
올해는 지금까지 15억 8천 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누적금액으로 70억 원을 돌파하기는 제주가 처음입니다.

이 기간 답례품 품목은
감귤이 전체의 29%로 가장 많은 가운데
올해의 경우
갈치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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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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