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 가격과 생산량을 예측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9월까지
'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최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기반 구축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로 농업 예측 모형을 고도화 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월동채소 3종에 대한 예측 모형 개발은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로
가격과 생산량 정보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어
수급 불균형 해소와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