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행원 등 5개 마을어장에 해조류 서식지 조성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07.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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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사막화로 불리는 갯녹음 현상을 막기 위해
제주도내 5개 마을어장에 대규모 해조류 서식지가 조성됩니다.

제주도는 북촌과 행원 등 5개 마을어장에
10억원을 투입해 해조생육블록 2천여 기를 설치하는
해조장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블록을 바다에 설치하고
10월과 11월에는 경제성 높은 해조류 종자를 심을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시공업체를 확정하고
도 해양수산연구원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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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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