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폭염과 고온 등 이상 기상이 지속되면
농작물 생육 불량과 착색 지연,
열매 터짐이나
데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햇빛 차단 시설을 활용해
고온 피해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또 관수나 농약을 살포했던 호스는
고온에 의해 가열될 수 있다며
반드시 남아있는 물과
농약을 빼 낸 후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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