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결제' 행복택시 보조금 부정 수급 잇따라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7.31 10:02

택시기사를 중심으로
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행복택시 보조금 부정 사용자는
211명에 1천 600회, 액수로는 1천4백여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정사용자는
보조금 혜택을 받고 있는 65살 이상 택시기사들로
자기 택시에서
소위 셀프 결제를 통해 부정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59명은
2년 연속 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하다 적발돼
관리사각지대에 대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부정 사용된 보조금을 모두 환수하고
연속 적발자에 대해서는
3년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