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시한 하루를 남기고 가까스로 타결됐습니다.
일본, EU처럼 15%… 수치상으론 숨통이 트인 듯하지만,
제주 농어민들의 현실은 여전히 벼랑 끝입니다.
남> 쌀과 소고기는 방어했지만,
넙치와 감귤, 수출입 주요 품목과 경쟁 품목들은
향후 어떤 파고를 맞게 될지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관세 전쟁이
산업의 뿌리, 1차 산업의 근간을 흔들어선 안되겠지요...
목요일 뉴스를 마칩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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