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2주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만
500억 원 이상이
시중에 풀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4일)까지 제주에서 지급된 소비쿠폰은
1천 185억 원이며
이 가운데 46%인 546억 원이 사용돼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비쿠폰 충전 이후 탐나는전 사용액은 266억 원으로
하루 평균 26억 원에 달해
소비쿠폰 시행 이전의
19억 원에 비해 37% 증가했습니다.
한편 소비쿠폰 정책 시행 이후
탐나는전 가맹점으로 796개소가 신규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