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월)  |  양상현
제주도가 새 플랫폼 적용에 앞서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탐나는전 할인발행 충전한도를 내일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월 35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현재 충전 금액의 5%를 할인하고 있는 가운데 월 최대 70만 원 기준으로 최대 3만 5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 할인 발행으로 1만 7,500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면 추가로 35만 원 한도에서 같은 수준의 혜택을 한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3
  • 소비쿠폰 정책 이후 제주서 546억 원 소비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2주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만 500억 원 이상이 시중에 풀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4일)까지 제주에서 지급된 소비쿠폰은 1천 185억 원이며 이 가운데 46%인 546억 원이 사용돼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비쿠폰 충전 이후 탐나는전 사용액은 266억 원으로 하루 평균 26억 원에 달해 소비쿠폰 시행 이전의 19억 원에 비해 37% 증가했습니다. 한편 소비쿠폰 정책 시행 이후 탐나는전 가맹점으로 796개소가 신규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5.08.05(화)  |  양상현
KCTV News7
00:40
  • 동문시장·서귀포올레시장에서 상품권 환급행사
  • 제주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이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환급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환급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025.08.05(화)  |  양상현
  • '준모항 효과' 크루즈 관광객 46만 명 돌파
  • 올들어 제주에서 크루즈 준모항이 운용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 또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4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크루즈 입항이 재개된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제주에서 승하선이 가능한 준모항을 운영하며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준모항 운용을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늘고 있다며 올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목표로 80만 명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 2025.08.05(화)  |  양상현
KCTV News7
00:44
  • 제주 하루 근로시간 7.9시간…법정휴가 사용 64%
  • 제주도와 제주노동권익센터가 도내 노동자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1일 평균 근로시간은 7.9시간, 주당 근로일수는 5.1일로 나타났습니다. 또 법정유급 휴가 사용비율은 64%로 나타났으며 하루 평균 휴식시간은 1.2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일과 환경 만족도에서 업무자율성이나 '하고싶은 일의 내용'은 비교적 높았지만 임금수준이나 개인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해 하반기 중 발표할 계획입니다.
  • 2025.08.05(화)  |  양상현
KCTV News7
00:30
  • 제주삼다수 1리터 제품 출시…편의성 강화
  • 제주개발공사가 1인 가구 증가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삼다수 1리터 용량 제품을 출시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삼다수 1리터는 슬림형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였으며 무라벨 제품으로만 선보입니다. 개발공사는 가정배송앱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과 전국 주요 대형 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5.08.05(화)  |  양상현
  • 건설업 퇴직자 최대 290만 원 훈련참여수당 지원
  • 제주도가 이달부터 건설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특화프로그램을 활용해 최대 290만 원의 취업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지원 내용은 취업활동계획 수립 참여수당 10만원과 훈련참여 지원수당으로 월 최대 48만 원을 6개월간 지급하게 됩니다. 연령이나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취업지원 신청일 이전 3년간 건설 관련 업종에서 퇴직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 2025.08.05(화)  |  양상현
KCTV News7
03:02
  • "대관 중심에서 벗어나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 제주도가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내년 준공을 앞둔 ICC 2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 마이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전문가들은 제주만의 색깔을 살린 콘텐츠 중심의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는 서울에 이어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유치하는 도시입니다. cg-in 제주는 국제협회연합(UIA)이 집계한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CG-OUT 특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가동률은 지난해 78%로 전국 컨벤션시설 평균 가동률인 50%를 넘어 가장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가동률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수년째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법 마련과 제주 마이스(MICE)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제회의산업 전문가들은 제주가 세계적인 회의 개최지로 성장했지만 자체 콘텐츠 개발과 수익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주ICC의 경우 단순 대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성과 융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COEX가 단순 대관을 넘어 자체 행사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녹취 이화봉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제주도는 국내컨벤션센터들이 가지고 있는 사업 모델들을 벤치마킹 하셔봤자 여기는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다르고요. 그러니까 그 정체성을 수립하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거라고 보고 정체성을 파악하는 데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또 태국은 '코끼리 씻기'와 같은 자국 고유의 로컬 콘텐츠 활용해 세계적인 마이스 목적지로 부상했다며 내년 준공을 앞둔 ICC 2센터가 단순 전시 대관 장소를 넘어 드라마·영화 콘텐츠 촬영지나 콘서트·팬미팅 등 지역 문화와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문화 플랫폼 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형주 / VM 컨설팅 대표 ] "프랑스 칸에 가시면 칸 영화제가 열리죠. 그게 바로 지금 ICC와 똑같은 입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 세계 도시들이 자기들이 갖고 있는 문화 자원콘텐츠 자원을 가지고 마이스와 결합하면서 도시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마이스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죠. " 제주도가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까지 단행한 가운데 이에 걸맞는 새로운 전략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8.04(월)  |  이정훈
KCTV News7
00:32
  • 제주은행 임직원, 소비쿠폰 자발적 기부
  • 제주은행이 오늘(4) 제주동문시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4천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기부했습니다. 제주은행 직원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번 모금은 임직직원들이 조성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습니다. 기부금은 지역 내 400가구에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이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 2025.08.04(월)  |  김지우
KCTV News7
00:41
  • 대한항공, 추석 연휴 제주 노선 증편
  • 최장 열흘의 올해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김포발 제주행 노선 38편, 부산발 제주행 노선 6편 등 모두 44편을 증편합니다. 또 귀성과 귀경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에 맞춰 운항 일정을 조정했고, 수요가 더 늘어날 경우 특별 전세편이나 부정기편 운항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직 증편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고, 저가항공사들은 단거리 국제선에 임시편을 투입해 공급 좌석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2025.08.04(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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