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
항만에 소독시설을 추가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제주항 부두 8 곳과
여객터미널에 차량과 탑승객 소독기를
설치한 데 이어 11부두에도 차량 전용
소독시설을 새롭게 설치했습니다.
병원체 유입 위험성이 높은
축산차량과 축산관계자는
동물 검역센터 거점 소독장에서
신고 소독 절차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 고병원성 가축 전염병 유입을 막고
제주 - 중국 칭다오 화물선 취항 등에 대비해
앞으로 공항만 차단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