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은
어제(13일)를 기준으로 102만 3천 50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수치이며,
100만 명 달성은
지난해 보다 9일 빠른 것입니다.
함덕해수욕장이 50만 5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협재 10만 명,
이호 7만 9천, 금능 7만 5천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로 해수욕장이 폐장되지만
이 후에도 당분간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예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