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안경으로 신용카드 촬영 도용 5명 송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8.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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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1월 도내 한 주유소에서
카메라가 달린 특수안경으로
손님이 건넨 신용카드를 촬영한 뒤
이를 도용해 사용한 혐의로
40대 A씨 등 5명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들은 6명의 카드를 이용해
사흘동안 55차례에 걸쳐 430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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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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