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부터 시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8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삼도동과 애월, 성산읍 등 모두 7개 지역에서
65살 이상 어르신과
12살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치의는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검진, 건강 교육,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등
10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참여 의료기관과 환자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시범사업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지원센터 설치와 참여 의료 기관 공모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