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오창훈 부장판사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베트남에 거점을 둔 물품 사기 조직 판매책으로 활동하며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물건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3억 5천 4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30대 A 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A 피고인은 베트남 거점 물품 사기 사건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원심의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