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약사범 증가세…경찰 전담팀 확대 운영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8.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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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마약사범이 늘고 있어
경찰이 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합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검거된 마약사범은 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명보다 두배 늘었습니다.

텔레그램을 이용해 주거지 등에서
케타민 등을 투약한 유흥업소 업주와 종업원,
판매책 등 11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고

지난 6월에는
어플을 통해 알게된 일당과 필로폰을 투약한 4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온라인을 통한 마약 사범이 늘고 있고
단순 투약은 물론
공급책 검거 실적도
지난해 상반기 11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을
9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하반기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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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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