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서
멸종위기 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이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다큐제주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구좌읍 하도리와 김녕리 해안가에서
해파리를 사냥하고 먹는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산란철을 맞아 해안가 100에서 500미터 해상에
암컷과 수컷 바다거북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매년 바다거북 30마리 이상이
폐어구나 폐기물에 걸려 폐사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