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고립사고 9월 '최다'…'안전사고 주의보'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8.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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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침수 사고 10건 중 4건이
9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침수나 고립 사고는 500건으로 이로 인해 35명이 구조됐습니다.

특히 사고 발생 건수의 38%인 190여 건이 9월에 집중됐고
가을철 사고 비율은 절반을 넘었습니다.

소방은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9월을 앞두고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많은 비가 내릴 때에는
지하실 이용이나 고립 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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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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