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 오후 6시 20분쯤
화순항 인근에서 차량 한 대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차량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출동한 해경이
크레인을 이용해 2시간 만에 차량을 육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신고자는 수상 오토바이를 싣는 도중
차량이 미끄러지며 추락했고
사고 당시 차량은 주차모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항만 경사로의 경우 바닥이 젖어있어 미끄러울 수 있다며
차량 주정차 과정에
주변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