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용머리해안 주변 관광지 개발사업이 일부 변경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최근 용머리관광지 개발사업 시행 승인 변경 신청을 열람 공고하고, 도민 의견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운동오락시설 지구 면적을 기존 1만 6천㎡에서
1만 2천㎡로 축소하고, 그 면적만큼 휴양문화시설과 상가, 숙박시설 면적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변경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받을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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