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통합민원대응팀 기능을 강화하고
교원 개인 연락처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늘(28) 교육청 기자실에서 교육활동 보호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 통합민원팀에
특이 민원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추가로 구성하고
'우리 학교 변호사'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원 개인 연락처는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도록 하고
학교 민원 신청 온라인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등
사전 예방 시스템을
보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