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설립 타당성 확보"…내년 7월 출범 목표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8.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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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재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설립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결과
사업의 적정성과
조직. 인력,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주민 복리 증진 등
모든 항목에서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공영버스와 하수도시설,
환경시설 3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며
조직은 1실 3본부 15팀 체계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력은 555명으로 시작해
하수처리장 현대화시설이 완공되는
2029년에는 647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주도는 공단이 설립되면
지금보다 연평균 84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음달 8일 주민공청회를 열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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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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