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1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도내 지정해수욕장 이용객은
140여 만명으로 지난 해 109만 명 보다
30만 명 이상 늘었고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덕해수욕장이 68만 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렸고
협재는 13만 명,
중문해수욕장 이용객도
1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조기 개장과
휴가철 제주 관광 수요 증가,
바가지 요금 근절 등으로 이용객이 늘어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폐장 이후에도
9월 중순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