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본격…작은학교 '활력'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9.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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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오늘(1일) 2학기 개학에 맞춰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제주시 평대초등학교를 비롯해
도내 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도외 학생들이
일정 기간 제주 작은학교로 전학해 수업과 생활을 함께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모집에는 92가구가 신청해 최종 31가구, 49명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흥산초의 경우 유학생 유입으로
학생 수가
1명에서 5명으로 늘며
복식학급 편성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구당 월 30만 원의 주거비가 지원되며,
서울시교육청도 같은 기준으로 추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본격 확대 운영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11월부터
2026학년도 유학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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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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