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5명 모두 구조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9.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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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30분쯤
비양도 남서쪽 3.1km 해상에서
9.77톤 급 제주선적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근처에서 함께 조업하던 어획물 운반선에 모두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양망 작업 도중 그물이 무언가에 걸리며
선박이 뒤집혔다는
선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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