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실시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
학생복지와
교육격차 해소 지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19살 이상 제주도민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2.2%가
해당 정책을 가장 바람직한 대응책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응답 비율이 17.3%,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이 13.3%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화 면접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플러스마이너스(±)3.1%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