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왜 안 갚아" 호텔에 동포 감금 40대 중국인 체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9.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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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돈을 갚지 않는다며
호텔에 동포를 감금한 혐의로
40대 중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9) 저녁
제주시 삼도동의 한 호텔 객실에서
또다른 중국인 A씨를
1시간 정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 7일 A씨가
제주시 노형동의 한 카지노에서
여권을 담보로
8천만 원 가량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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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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