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 익수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1) 오후 5시 50분쯤 김녕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 3명이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 안전요원들이
물놀이객 2명을 먼저 구조했고
소방대원이 이안류에 휩쓸린 나머지 1명을 구조했습니다.
어제 밤 8시 10분쯤 월정해수욕장에서도
먼 바다로 떠밀려가 표류중인
물놀이객 2명이
민간인과 소방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구조자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