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지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는
도로에 빗물이 차며
차량이 침수되는가 하면
서귀포시 토평동에선
나무가 쓰러지는 등 모두 6건의 피해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이 밖에도
애월읍과 성산읍 고성리에서는 정전으로
일대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낙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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