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해상 폐사 남방큰돌고래 사인 '패혈증'"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9.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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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갈라지는 변형 증상으로 고통 받다 폐사한
남방큰돌고래의 사인이 밝혀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합동 조사팀 부검 결과
외상으로 생긴 아래턱 변형과
세균성 폐렴에 의한 패혈증이 직접적인 사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구강 구조가 변형되면서
기도로 바닷물이 유입되어 세균에 감염됐고
이에 따른 전신성 패혈증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월 서귀포시 중문 해상에서 폐사한 남방큰돌고래는
지난 2019년 아래턱 변형이 처음 관찰된 이후
구강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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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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