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그린수소 생산과
공급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내 최초의
그린수소 생산시설로 행원 3.3MW를 상용화 한데 이어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10.9㎿ 대규모 실증사업이 인허가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수소차량 운행을 위해
행원 그린수소 시설의 생산능력 증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로 도두동에 이동형 충전소를 시운전중이며
내년부터
수소 승용차을 보급하기로 하고
현재 보조금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평가 단계에 있는
산업부 수소특화단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대규모 시설 확충과
국비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