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아픈 가족을 대신해 집안일과 간병을 떠안은 아이들,
제주에도 많게는 400명이 넘는다는 소식, 보도해 드렸습니다.
정서적인 상처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 식사 준비에 동생을 돌보고, 농사일까지 하지만
이렇다할 지원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어깨에 올려진 무거운 짐을
사회가 반드시 나눠 져야 하겠습니다.
목요일 KCTV 뉴스를 마칩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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