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식중독 의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행정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제주시내 식당에서
회 코스를 먹은 일행 1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18일에는
구좌읍에서 버섯과 육회 등을
먹은 60대 등 3명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특히 버섯류는 독성이 있거나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품종이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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