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어선 구명조끼 의무…제주 보급 실적 없어"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9.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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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중순부터
2명이 타는 소형 어선에도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제주지역은
아직까지 보급 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윤준병 의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구명조끼 지원을 신청한
어민 6만 2천여 명 가운데
38% 만 실제 지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주는 충남과 경남과 더불어
보급률이 0%인 것으로 드러나
70%를 넘긴 인천 등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윤 의원은
보급률이 낮은 지역의 경우
해수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점검해
지급을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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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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